아르헨 '광란의 파티'..메시는 트로피 들고 테이블 올라가 댄스 댄스[영상]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추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리오넬 메시가 라커룸 테이블 위로 올라가 춤을 추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팀 동료인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1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영생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메시는 라커룸에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더니 불쑥 테이블 위로 올라가 춤을 춘다.

한손에는 트로피를 들고 다른 손을 휘저으며 기쁨을 표현한다. 트로피가 무거웠는지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점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함께 테이블 위로 올라가 메시와 보조를 맞췄다. 다른 동료 선수들도 주위에서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우승을 자축했고, 또 맥주나 샴페인으로 보이는 음료수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돋웠다.

메시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신이 내게 (월드컵 우승을) 선물로 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며 "이번 월드컵이 그 무대가 될 것이라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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