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맞손'

손연우 기자 2022. 12. 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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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30분 시청 2030엑스포추진본부에서 한국공항공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과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유장 본부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모아 전력 질주하겠다"며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 부산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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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30분 시청 2030엑스포추진본부에서 한국공항공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과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공항(김해공항 및 김포·제주공항 등) 누리집과 각종 광고매체를 활용해 엑스포 유치 홍보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유치 홍보에 상호 협력한다.

또 2023년 4월3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에 유기적인 대응 지원·협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협력체계가 강화돼 부산을 알리는 각종 국제행사에도 외국인 맞이 등 세밀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유장 본부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모아 전력 질주하겠다”며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 부산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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