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메시, 英 BBC '올해의 스포츠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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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영국 BBC의 스포츠 패널이 뽑는 '2022 올해의 세계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와의 결승에서 2골을 기록했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36년만에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현역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메시는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7회 수상을 비롯해 수 많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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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영국 BBC의 스포츠 패널이 뽑는 '2022 올해의 세계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와의 결승에서 2골을 기록했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36년만에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현역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메시는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7회 수상을 비롯해 수 많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메시는 우승 직후 "월드컵 우승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전에 놓쳤던 것을 이곳에서 성취할 수 있었으니 나는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벗을 것으로 예상됐던 메시는 대표선수로 더 뛰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BBC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는 패널이 한 해 동안 세계 무대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스포츠 성공을 이룬 선수에게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아일랜드의 기수인 레이첼 블랙모어가 수상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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