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28일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리메이크 발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테이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재해석한다.

테이는 오는 12월 28일 메모리즈 프로젝트2 두 번째 음원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발매한다.

메모리즈 프로젝트2는 두 아티스트가 서로의 곡 중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각자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테이는 지난 2014년 발매된 가수 한동근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이자 데뷔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테이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한다. 지난 11월 한동근이 테이의 '같은 베개'를 재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섬세한 감정선과 수준 높은 표현력으로 지금까지도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이는 이번에도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곡을 완성해내며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 FUN한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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