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속 실종 광주 중학생, 소재 확인돼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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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실종됐던 10대 중학생이 무사히 가족 품에 돌아갔다.
19일 KBS광주 보도에 따르면 광주북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북부의 한 목욕탕에 정모(13)군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정군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군에 대한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광주 일대에 한파와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실종경보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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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실종됐던 10대 중학생이 무사히 가족 품에 돌아갔다.
19일 KBS광주 보도에 따르면 광주북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북부의 한 목욕탕에 정모(13)군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정군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정군은 실종 당일 오전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경찰은 정군에 대한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광주 일대에 한파와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실종경보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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