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 대한간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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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간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원장 겸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고광철 교수는 미국 예일 간 센터(Yale Liver Center)에서 연수하고 대한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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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간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창립한 대한간학회는 내과를 비롯해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등 분야별 전문가 약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대한간학회는 매년 국제학술대회 ‘간 주간(The Liver Week)’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식 학술지 ‘임상분자간학(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CMH)’은 SCIE 국제 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고광철 신임 원장은 “대한간학회의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소통 중심의 공감을 통한 다양한 연구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여 대한간학회가 아시아를 넘어, 간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원장 겸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고광철 교수는 미국 예일 간 센터(Yale Liver Center)에서 연수하고 대한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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