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부터 강추위 풀려…내일은 흐리고 비나 눈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는 일시적으로 풀리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5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고, 최고기온은 4~6도로 어제보다 3도께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익산·정읍·고창·김제··무주·진안 3도, 전주·부안·완주·장수 4도, 순창·남원·임실 5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수준이다.

대기 환경지수는 자외선 '보통', 황사 '낮음', 오존 '보통', 대기확산 '높음', 동파가능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6시30분이고 만조는 낮 12시36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40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3분이다.

21일 수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밤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10㎜고, 적설(동부)은 1~3㎝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2~영상 2도, 낮 최고 4~7도다.

오후부터 서해남부 해상에 바람이 시속 30~65㎞(초속 8~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 목요일도 대체로 흐리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7~영하 3도, 낮 최고 영하 4~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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