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100% '당심'으로 대표 선출...비윤계, 반발
■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영상권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 동해안 지역에는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쪽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 한파 속에 강원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승객 50여 명이 공중에서 4시간 가까이 떨다가 119구조대원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 야 3당이 여당의 불참 속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과 증인 명단을 의결하고 내일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예고 없이 분향소를 찾았지만, 유족들은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가 먼저라며 조문을 막았습니다.
■ 국민의힘이 내년 3월 전당대회에서 그동안 반영해오던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만으로 당 대표를 뽑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관련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하는데 비윤계를 중심으로 당내 반발도 이어졌습니다.
■ 서울의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자신이 활동하는 유튜브 구독을 사실상 강요하거나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습니다. 학교 측은 YTN 취재가 시작된 뒤에야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의 최대 우방국 벨라루스를 찾은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에 전시체제 개편을 담은 중대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져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내년 2월부터 천연가스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가격상한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전 세계 바다와 육지 30%를 야생 동물과 식물을 위한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민관이 거액의 기금을 낸다는 내용의 세계 생물다양성 협약이 타결됐습니다. 개도국들은 선진국이 재원 조달에 돈을 더 써야 한다며 반발해 적잖은 진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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