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오늘(20일) 첫방…판 뒤엎을 ‘초격차’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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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사단의 야심작 '불타는 트롯맨'이 불타는 화요일 밤을 예고했다.
오늘(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국내 오디션 사상 최고 액수인 '미스터 트롯'의 5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회차 별 상금이 얼마나 불어날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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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대형 남자 트로트 오디션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고 기술을 보유한 킹메이커들이 설계한 신선한 오디션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실력 뿐 아니라 평균 키 180cm 비주얼을 자랑하는 훈남 출연자들의 매력에 시간 순삭이 예고된다. 여느 트로트 오디션과 달리, 제작진도 놀라게 한 MZ세대 예비 트로트 스타들이 혜성처럼 등장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다.
‘서천의 아들’로 불리며 서천의 각종 행사를 주름잡고 있는 대학생부터 태권도 4단의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는 해병대 전역 출신 22세 참가자, 다섯 살 때부터 오직 트로트 가수만 꿈꿨다는 신동 출신, 유승호 닮은꼴 출연자, 10등신 비율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 참가자 등이 갈고닦은 무대로 강추위를 잊게 만든다.
또한 신성, 한강, 민수현, 김중연, 남승민 등 현역가수와 ‘포르테디콰르토’의 손태진, 뮤지컬 배우 에녹, 가수 모세, ‘부활’ 김재희 등이 장르와 분야를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불타는 트롯맨’은 넷플릭스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오픈 상금제를 내걸었다. 우승 상금을 정해놨던 기존 방식을 깼다.
참가자들이 미션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상금 규모가 커지는 구조다. 아예 초대형 무대 공중에 현금이 가득 담긴 투명 볼이 매달려 있다. 국내 오디션 사상 최고 액수인 ‘미스터 트롯’의 5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회차 별 상금이 얼마나 불어날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서혜진 대표는 첫방송 전 가진 라운드 인터뷰에서 ‘포스트 임영웅’이 나올 것이냐는 질문에 “(임영웅과는) 다른 사람, 다른 종류가 나와야 한다”며 “시청자는 안 본 사람, 뉴페이스에 열광한다. 본질은 스타가 나오느냐, 얼마나 새롭냐 딱 두가지다. 새 것은 헌 것을 이긴다”고 자신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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