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2관왕·아바타2·윤하·삼남매,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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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3일간 203만36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 268만1393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예고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재벌집 막내아들'이 직전 주에 이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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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 영화='아바타: 물의 길'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2월16~18일)
12월 셋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3일간 203만36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 268만1393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예고했다. '올빼미'는 같은 기간 17만5258 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89만3160명으로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3위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로 주말에 12만740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8343명이다. 9만3317명의 관객이 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4위를 차지했다. '탄생'은 2만8039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 음원=윤하 '사건의 지평선' 1위(지니 주간차트 12월12~18일)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12월 셋째 주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사건의 지평선'은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 3월 발매된 '사건의 지평선'은 라이브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역주행에 성공한 뒤,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뒤를 이어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는 2위,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3위에 각각 올랐다.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여자)아이들의 '누드'(Nxde)도 직전 주와 동일한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 지상파=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위(닐슨코리아 12월12~18일 전국 가구 기준)
이하나, 임주환 주연의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1.9%의 시청률로 직전 주에 이어 또 다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16.8%로 2위,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14.1%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1.6%로 4위, 새 멤버 유선호가 투입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10.6%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 종편+케이블=JTBC '재벌집 막내아들' 1위(닐슨코리아 12월12~18일 전국 유료가구 기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22.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인기를 끈 JTBC '스카이 캐슬'의 최고 시청률을 넘어선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시즌 2로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7.8%로 2위,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6.7%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은 6.6%로 4위, TV조선 '뉴스9'은 5.1%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 OTT=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위(넷플릭스 12월11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재벌집 막내아들'이 직전 주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드라마 시청률에 이어 넷플릭스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9일 파트2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2위에 안착했다. 3위는 지난달 선보인 팀 버튼 감독의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가 차지했으며, '환혼' 시리즈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지난 4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슈룹'으로 집계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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