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준비’ 강원, 멀티플레이어 유인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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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유인수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강원 FC는 "멀티플레이어 유인수를 성남에서 데려와 2023시즌에 대비한 전력 강화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인수는 "강원의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측면 수비수, 공격수 어디든 뛸 수 있다. 감독님께서 어떤 역할을 맡겨주시더라도 다음 시즌 강원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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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강원이 유인수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강원 FC는 "멀티플레이어 유인수를 성남에서 데려와 2023시즌에 대비한 전력 강화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인수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간 침투 능력과 패스에 강점이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가능한 유인수의 합류로 강원 측면에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FC도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인수는 2020시즌부터 K리그에 발을 담갔다. 성남 FC와 김천상무에서 활약하며 3시즌 동안 67경기에 나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었지만 2022시즌은 측면 수비수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공격수 출신답게 공격적인 상황에서 기여도가 높은 유인수는 측면 수비수, 공격수 외에도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강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인수는 "강원의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측면 수비수, 공격수 어디든 뛸 수 있다. 감독님께서 어떤 역할을 맡겨주시더라도 다음 시즌 강원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2022시즌 파이널 A에 진출한 강원FC는 앞으로도 취약 포지션 보강에 힘써 내년 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사진=강원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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