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렉시 톰슨 세계 6위로↑ [LPGA]

하유선 기자 2022. 12. 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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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25·한국이름 고보경)가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2022년 51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7.58포인트를 획득해 2위 넬리 코다(미국·7.12포인트)를 앞섰다.

리디아 고는 지난 11월 29일 세계 1위에 복귀했고, 지금까지 총 107주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세계 3위는 아타야 티띠꾼(태국), 세계 4위 이민지(호주), 세계 5위 고진영(27)이 각각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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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리디아 고와 렉시 톰슨.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뉴질랜드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25·한국이름 고보경)가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2022년 51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7.58포인트를 획득해 2위 넬리 코다(미국·7.12포인트)를 앞섰다.



리디아 고는 지난 11월 29일 세계 1위에 복귀했고, 지금까지 총 107주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022시즌을 끝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시즌 막판에 좋은 성적을 거둔 렉시 톰슨(미국)이 한 계단 상승했다. 톰슨이 6위가 되면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세계 7위로 내려갔다.



 



2명을 제외한 톱10의 순위 변화는 없다. 세계 3위는 아타야 티띠꾼(태국), 세계 4위 이민지(호주), 세계 5위 고진영(27)이 각각 위치했다.



헨더슨에 이어 8~10위에는 전인지(28), 김효주(27),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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