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한파 누그러져‥내일 전국 눈 또는 비

박하명 캐스터 2022. 12. 20. 06: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도 출근길 옷차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맹추위는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에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 앵커 ▶

서울 광화문에 기상캐스터 나가있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오늘도 추워 보입니다.

오늘 출근길 날씨 어떻습니까?

◀ 캐스터 ▶

잠깐 기다리는 동안에 찬 공기가 더 쏟아져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어제보다는 좀 덜 추운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제 어제만큼이나 더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의 최저 기온은 9.3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바람은 강하지 않아도 찬 기운이 두꺼운 외투 사이사이로 매섭게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낮 동안에 추위는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1도 안팎으로 영상권까지 올라서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이 0도, 한낮 기온 4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강추위는 내일까지만 잠시 쉬어갈 뿐 늦은 오후 무렵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질 텐데요.

목요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8도, 금요일 13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오늘 낮 동안에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겠고 오후에서 서쪽 지역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질 텐데요.

내일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역에서는 폭설 대비도 해주셔야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제주 산지에는 5에서 10cm 안팎, 서울과 경기 남서부, 충북 중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서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오겠고요.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7668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