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한겨울에도 배꼽 노출‥바람 불면 날아가겠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유비가 계절을 잊은 듯한 패션을 뽐냈다.

이유비는 12월 19일 개인 SNS에 "너무 맛있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비는 한 유명 베이글 맛집을 찾아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보라색 크롭 티셔츠에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귀여운 곰돌이 모자를 착용한 이유비. 영하의 날씨를 잊은 듯한 여름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먹어도 너무 말랐다", "모자가 너무 귀엽다", "안 추워요? 따뜻하게 입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친동생인 이다인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유비는 영화 '러브 어페어'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러브 어페어'는 서로 사랑했지만 이별하게 된 커플의 추억을 재현하기 위해 대리 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멜로물로 이유비는 극중 배우 지망생 송유화 역을 맡는다.

또한 내년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이 한 사건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사진=이유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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