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제작 현장서 직접 강연…카메론 감독 섭외한 ‘위대한 수업2’ [원픽!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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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침팬지의 어머니'로 통하는 제인 구달 환경운동가, 인문교양서 '총, 균, 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까지.
20일까지 강연을 펼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1년여 간 제작진의 긴 설득 끝에 마침내 뉴질랜드 웰링턴에 위치한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의 제작현장에서 4시간가량 동안 일곱 편의 강연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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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과학, 인문, 문화 등 각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석학들이 강연을 위해 한국 안방극장에 모였다. 이들을 한데 모은 무대는 EBS1 강연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2’(위대한 수업2)이다. 제작진은 세계 곳곳으로 이들을 직접 찾아가 끈질기게 섭외한 끝에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20일까지 강연을 펼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대표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카메론 감독은 세계의 어느 방송사에도 장시간의 촬영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1년여 간 제작진의 긴 설득 끝에 마침내 뉴질랜드 웰링턴에 위치한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의 제작현장에서 4시간가량 동안 일곱 편의 강연을 촬영했다. 그는 모션캡처 등 할리우드의 첨단 기술력,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등 영화 관련 주제뿐 아니라 ‘아바타2’를 내놓기까지 13년간 이어진 공백 등 개인적인 경험도 다양하게 풀어냈다.
앞서 공개된 특집들을 놓쳤다면 EBS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로 다시 볼 수 있다.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를 창업한 조향사 조 말론, ‘정의란 무엇인가’를 쓴 철학자 마이클 샌델, ‘인류 3부작’으로 유명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등이 자신만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펼친 명 강연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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