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개인 사비 더해 2천만 원 기부 “점점 더 큰 사람 되어가”

이슬기 2022. 12. 2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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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기부를 이야기했다.

서하얀은 12월 19일 "오늘 후원증서가 도착했어요. 전달이 늦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서하얀은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라며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서하얀 이라는 작은 사람이 점점 더 큰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하얀의 근황과 후원 증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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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기부를 이야기했다.

서하얀은 12월 19일 "오늘 후원증서가 도착했어요. 전달이 늦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연말 플리마켓 수익금 천만원과 함께 제 개인사비를 더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거빈곤,의료비,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소중한 진심을 전달하였습니다"라며 "이 증서는 추운 날 한걸음 달려와 주고 지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주인입니다"라고 적었다.

또 서하얀은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라며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서하얀 이라는 작은 사람이 점점 더 큰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소한 일로 나 또는 누군가를 위해 웃음을 주고 웃을 수 있는게 귀한 삶 인것 같아요"라며 "소극적으로 시작한 뜻깊은 일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하얀의 근황과 후원 증서가 담겼다.

한편 임창정은 승무원 출신 서하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5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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