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Y대 출신 엘리트 후배 등장 "내 마음속 1등…안되면 작가 소개" (물어보살)[MD리뷰]
2022. 12. 20. 06:2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보살팅'에 나온 대학 후배를 적극 응원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쏠남 5인과 쏠녀 5인과 함께 '2022 물어보라 솔로 특집 보살팅'을 진행했다.
이날 보살팅에는 서장훈의 학교 후배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뉴페이스인 4번 쏠남 임현택(29)에 대해 "외모, 능력, 로맨스 다 되는 상위 1% 연대 엘리트남"이라고 소개하며 깜짝 놀랐다.
연세대 후배라는 말에 서장훈은 "너는 오늘 거의 된다고 봐야 한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수근이 "학연 따지면 큰일난다"고 한소리를 하자 서장훈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수는 있겠으나 내 마음속으로는 어찌됐든 1등"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뒤이어 임현택이 지난해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는 말에 서장훈은 "대학원을 왜 거길 갔을까"라며 씁쓸해 했다.
그러다 서장훈은 "아카라카 단장 출신이냐"며 다시 미소를 되찾았고 "일단 너는 합격. 정 안되면 내가 작가라도 한 명 (소개해준다)"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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