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단 11월 수출액 전년보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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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1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세청 구미세관이 조사한 지난달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액은 26억 2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억 9300만 달러보다 6.1% 줄었다.
김원석 통관지원과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줄고 수입은 다소 증가세를 보였다"며 "광학제품과 섬유류 등 주요 생산품 수출입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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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출 26억 2300만 달러, 작년 대비 감소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1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세청 구미세관이 조사한 지난달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액은 26억 2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억 9300만 달러보다 6.1% 줄었다.
수입은 10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10억 4800만 달러보다 0.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5억 73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 17억 4500만 달러보다 9.9% 감소했다.
수출은 광학제품(77.6%), 섬유류(30.5%) 제품이 하락세를 보였다.
수출지역은 중국(47.1%), 유럽(14%), 베트남(9.6%) 순이다.
수입은 전자부품(81.9%), 광학제품(7.4%), 화학제품(3.8%)이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일본(37.6%), 동남아(31.2%), 베트남(12.3%) 순이다.
김원석 통관지원과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줄고 수입은 다소 증가세를 보였다"며 "광학제품과 섬유류 등 주요 생산품 수출입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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