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건설현장 규제개혁·불법행위 근절' 민당정 협의회

박형빈 2022. 12. 2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건설 현장 규제개혁과 관련한 민·당·정 협의회를 연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소 건설 현장의 인력난 심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개선 및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건설 현장 규제개혁과 관련한 민·당·정 협의회를 연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소 건설 현장의 인력난 심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개선 및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 등이 자리하고, 민간에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부회장,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선 현재 면허제로 운영되는 화물차 운송을 등록제로 바꾸는 방안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지난 18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파업에서 화물차주 협상력과 직결되는 '화물차 면허제'에 대한 근본적 검토를 시사한 바 있다.

binz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