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나갔으니 네가 연봉 1위 해'…주급 6억 보장된 맨유의 미래

2022. 12.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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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라 불리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팀 내 연봉 1위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19일(한국시간) "맨유가 래시포드와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래시포드의 걔약은 2024년 끝난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팀 내 최고 연봉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맨유는 래시포드에게 주급 40만 파운드(6억 3559만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급 40만 파운드면 맨유 내 1위의 급여다. 이전까지만 해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0만 파운드(7억 9449만원)의 주급을 받았지만 이제 호날두는 떠나고 없다. 때문에 래시포드가 연봉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맨유가 래시포드에게 이렇게 공을 들이는 이유는 래시포드의 이적설이 꾸준히 돌기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을 보고 프랑스 부자구단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 생제르맹 회장이 직접 인터뷰에서 래시포드 영입 의사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현지 언론들은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퍼드에게 주급 85만 파운드(약 13억 6059억)를 제안할 것이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래시포드는 "주급 이야기를 멈출 수는 없나. 나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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