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삭감 압박 받는 더 용…맨유가 또다시 영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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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키 더 용(25, 바르셀로나)을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마음이 아직도 꺾이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여름 실패했던 더 용의 영입을 내년 여름에 다시 한번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더 용은 지난 여름 맨유 이적설에 시달렸다.
매체는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내년 여름 재도전을 통해 이번에는 확실히 더 용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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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프렌키 더 용(25, 바르셀로나)을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마음이 아직도 꺾이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여름 실패했던 더 용의 영입을 내년 여름에 다시 한번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더 용은 지난 여름 맨유 이적설에 시달렸다. 더 용과 아약스에서 연을 맺은 바 있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끈질기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더 용의 이적 거부 의사가 분명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팀으로는 이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적설은 내년 여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내년 여름 재도전을 통해 이번에는 확실히 더 용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처럼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더 용에게 잔류하는 대신 연봉을 삭감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맨유행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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