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천명훈 “故 김환성, 큰 병원 데려갔더라면‥” 그리움의 눈물(아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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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림' 노유민, 천명훈이 영원한 NRG 막내 김환성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12월 19일 방송된 TV CHOSUN '아바드림'에서는 그룹 NRG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김환성이 재조명됐다.
이어 노유민은 "영원한 막내 김환성을 만나고 싶다"며 '아바드림'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노유민은 지난 2000년 김환성이 떠나던 때를 떠올리며 "3집 활동하던 중이었다. 해외 일정 후 귀국해서"라고 설명하다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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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바드림' 노유민, 천명훈이 영원한 NRG 막내 김환성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12월 19일 방송된 TV CHOSUN '아바드림'에서는 그룹 NRG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김환성이 재조명됐다.
이날 방송에는 NRG 멤버 천명훈, 노유민이 출연했다. 천명훈은 "저는 계속 방송 활동하다가 '명훈이가 간다'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고 말했고, 노유민 "카페 사업을 하면서 초보자분들에게 교육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노유민은 "영원한 막내 김환성을 만나고 싶다"며 '아바드림'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김환성의 어머니 윤혜자 씨는 "환성이가 떠난 지 20년 넘었기 때문에 꿈에서라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보고 싶어 하고 그리워하는 걸 알아서 이런 무대가 주어진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하늘나라에서도 이런 무대가 그리웠을 것 같다"고 먹먹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환성은 1996년 댄스그룹 깨비깨비로 데뷔해 1997년 NRG 막내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다. 1999년부터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중국 3대 음악 잡지에서 2개월 동안 외국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노유민은 지난 2000년 김환성이 떠나던 때를 떠올리며 "3집 활동하던 중이었다. 해외 일정 후 귀국해서"라고 설명하다 눈시울을 붉혔다. 처음 병원에 함께 갔던 것도 동갑내기 노유민이었다고. 노유민은 "단순한 감기몸살로 생각했는데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이 되고, 전화를 하니 안 받았다. 입원 일주일 후에 부모님한테 전화가 와서 제가 병원에 갔을 때는..."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때는 더 큰 병원을 빨리 데려갔어야 하는데 하는 죄책감도 들고. 수많은 생각이 들었다. 환성이를 생각하면 항상 그립고 미안하다"고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TV CHOSUN '아바드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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