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최초 애플스토어 부산에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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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부산에 애플스토어를 개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애플이 부산 근무 인력을 별도 채용한다는 공고를 밝히면서 애플 팬 사이에선 애플스토어 부산점이 생길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애플이 공고에서 '애플숍의 판매'라고 언급한 만큼 애플스토어가 아닌 애플숍 근무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공인한 리셀러 매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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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7일부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서 근무할 '애플 솔루션 컨설턴트'(ASC) 기간제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애플은 ASC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듣고 고객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SC의 구체적 업무는 ▲판매를 비롯한 고객 응대 및 사용자 교육 제공 ▲판매직원을 위한 세일즈 코칭 ▲매니저와의 매장 운영 협의 등이다.
애플이 부산 근무 인력을 별도 채용한다는 공고를 밝히면서 애플 팬 사이에선 애플스토어 부산점이 생길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18년 1월 국내 최초의 애플스토어 '애플 가로수길'을 오픈한 이후 '애플 여의도', '애플 명동', '애플 잠실' 등 서울을 중심으로 애플스토어를 열었다.
이러한 서울 집중 전략은 많은 비판이 뒤따랐다. 비수도권에도 애플스토어가 개점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일각에선 애플이 공고에서 '애플숍의 판매'라고 언급한 만큼 애플스토어가 아닌 애플숍 근무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애플숍은 애플이 공식 운영하는 애플스토어와 다르다.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공인한 리셀러 매장에 가깝다.
부산에도 이미 '윌리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같은 애플숍이 존재하고 전국적으로 10곳이 넘는 애플숍이 운영 중이다.
한편 애플 잠실에 이은 국내 5, 6호점 애플스토어도 서울에 둥지를 튼다. 애플은 내년 중 '애플 강남', '애플 홍대' 등을 오픈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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