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넷째 출산 일주일만 복귀…다섯째도 낳을 것" (동상이몽2)

2022. 12.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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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네 아들맘'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계획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게스트로 정주리가 출연했다.

정주리와 이지혜는 출산 후 빠른 복귀의 아이콘이다. 첫째 출산 후 이지혜는 36일 만에 복귀했고, 정주리는 40일 만에 복귀했다.

정주리는 "(마음이) 이래저래 급하다"며 "넷째 때는 더 빨리 나왔다"며 "조리원에 일주일 만에 갔다왔다"라고 밝혀 패널들이 깜짝 놀랐다.

'다산의 여왕' 정주리는 결혼 8년 차에 아이가 넷이다. 이지혜는 "근데 다섯째를 계획 중이라고?"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2년마다 (아이가) 생겼다. 남편이 조리원에 있을 때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다. 근데 바빠서 못했다. 남편이 저한테 '다섯째 생기면 어떻게 할 거냐' 해서 '낳아야지' 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대박 인정 따른다'고 하더라"고 해 듣는 이들의 귀를 의심케 했다.

더해 정주리는 "얼마 전 단둘이 방콕에 여행 갔다 왔는데 많이 조심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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