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 8곳 중 5곳 최초등록률 전년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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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마감된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 결과 강원도내 대학 8곳 중 5곳의 등록률이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
본지 취재결과 지난해 1565명 모집에 932명이 최초 등록, 59.6%의 등록률을 보였던 강릉원주대가 50.7%를 기록해 가장 크게 하락했고, 지난해 59.4%의 등록률을 기록한 한라대도 올해 50.7%로 집계, 전년 대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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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서울대 합격생 41명 확인
19일 오후 마감된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 결과 강원도내 대학 8곳 중 5곳의 등록률이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
본지 취재결과 지난해 1565명 모집에 932명이 최초 등록, 59.6%의 등록률을 보였던 강릉원주대가 50.7%를 기록해 가장 크게 하락했고, 지난해 59.4%의 등록률을 기록한 한라대도 올해 50.7%로 집계, 전년 대비 떨어졌다. 강원대, 경동대, 연세대 미래, 춘천교대, 한림대는 전년 대비 최초 등록률이 올랐고 상지대는 최초 합격자 등록 현황 미공개 의사를 밝혔다. 도내 한 대학 관계자는 “최초 등록률보다 중요한 건 최종 등록률”이라며 “결국 27일 몇 명이나 충원하는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19일 오후 수시 최초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각 대학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추가모집을 이어간다.
이 날까지 도내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은 졸업생 1명을 포함해 총 41명(19일 기준)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민사고 학생 22명이 합격한 횡성이 가장 많았다. 원주가 9명(육민관고 2·강원과학고 2·치악고 2·진광고 1·원주고 1·대성고 1)으로 뒤를 이었다. 강릉(강릉고 1·명륜고 1)·동해(북평고 1·묵호고 1)·철원(철원고 1·철원여고 1)·양구(강원외고 2)는 각각 2명씩 합격자가 나왔다. 삼척(삼일고)과 춘천(유봉여고)에서도 각각 1명의 합격생이 확인됐다.
내년에 서울대 인문학부에 입학 예정인 이지혜(춘천 유봉여고) 학생은 “대학에 가면 관심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할 것 같다”고 했다. 정민엽·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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