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총력대응”

정승환 2022. 12. 2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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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강원공직사회에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전방위적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지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취임 후 연말을 맞아 직원들에게 격려를 전한 뒤 "내년도는 정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출범을 위해 모든 실국이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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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서 규제혁파 등 강조
▲ 김진태 도지사는 19일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출범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가 강원공직사회에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전방위적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지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취임 후 연말을 맞아 직원들에게 격려를 전한 뒤 “내년도는 정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출범을 위해 모든 실국이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와 연계해 김 지사는 과감한 규제혁파 등 기업활동 여건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적극행정도 중요하지만 민간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행정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특례와 법 개정은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도청 모든 실국에서 함께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또, 강원도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민선 8기 도정 취임부터 강조한 ‘기업이 찾아오는 자유로운 땅’, ‘과감한 규제혁파’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20일 원주 기업도시를 방문,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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