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인프라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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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이모빌리티산업을 이끌 국책기관의 인프라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도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주도하는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착수식이 20일 오후 2시30분 횡성읍 묵계리 소재 사업부지에서 김진태 지사, 유상범·노용호 국회의원, 조영태 KCL원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이모빌리티 관련 정부부처와 기업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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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센터 등 821억원 투입
내년말 인증장비·트랙 조성 완료
횡성 이모빌리티산업을 이끌 국책기관의 인프라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도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주도하는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착수식이 20일 오후 2시30분 횡성읍 묵계리 소재 사업부지에서 김진태 지사, 유상범·노용호 국회의원, 조영태 KCL원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이모빌리티 관련 정부부처와 기업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는 국비 425억원 포함 총 821억원을 들여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자율주행 AI 운전능력 평가 플랫폼 구축 등 3개시설이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은 지난 2020년부터 횡성 우천산업단지에서 가동되고 있는 초소형전기차 생산공장과 함께 군이 국내 이모빌리티산업의 거점도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주축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는 내년말까지 각종 인증장비와 트랙 조성공사를 마칠 예정이고 자율주행 AI 운전능력 평가 플랫폼도 2024년까지 평가용 장비 10대를 구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이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사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이모빌리티산업은 도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세계 이모빌리티시장과 경쟁하는 비전을 그리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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