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환승 이별=바람, 절대 용납 못 해" 연애관 고백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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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격, 환승 이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환승 이별'을 주제로 한 사연이 담겼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격한 다영 역시 환승 이별로 X에게 상처를 준 리콜녀의 사연에 "X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줬다, 추억들이 다 분노로 바뀌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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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주소녀 다영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격, 환승 이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환승 이별'을 주제로 한 사연이 담겼다.
이날 출연한 리콜녀는 X와의 갈등에 지치던 중, 전 남친의 고백을 받고 환승 이별을 선택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X가 환승이별의 전말을 알게 됐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리콜플래너 그리는 "나였으면 멘털 나갈 것 같아, 이성을 못 믿게 된다"라고 X의 상처에 공감했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격한 다영 역시 환승 이별로 X에게 상처를 준 리콜녀의 사연에 "X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줬다, 추억들이 다 분노로 바뀌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영은 환승 이별에 대해 "절대 용납 못 해, 환승 이별은 너무 바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더불어 다영은 "환승 이별은 바람을 정당하게 포장할 수 있는 용어, 수위를 낮춰주는 예쁜 포장지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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