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반도체 산업, 정점보다는 저점에 가까워"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의 사하크 마누엘리안 주식 거래 책임자는 "반도체 산업이 정점보다는 저점에 가깝다"고 진단했습니다.

마누엘리안 책임자는 현지시간 1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메모리를 둘러싼 환경이 악화됐다는 사실을 시장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투자자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경기순환적인 바닥이 언제 형성되느냐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반도체 산업이 정점보다는 저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마이크론은 유리한 조건을 갖췄고 하락할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누엘리안 책임자는 "위험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라며 "현재 수준에서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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