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제13회 위국헌신상에 권세정 중령 등 7명

2022. 12. 2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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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조선일보는 제13회 위국헌신상 수상자로 육군 제2군단 권세정 중령 등 7명을 선정했다.

위국헌신상은 2010년 안중근(安重根·1879~1910) 의사 순국 100주년과 조선일보 창간 90주년을 맞아 제정한 상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본분을 다하는 참군인과 국방·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군무원·연구원에게 수여한다.

올해 위국헌신상은 권세정 중령을 비롯, 국방부 전략자원관리실 유현호 중령,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 심규용 중령, 해군 작전사령부 김종열 준위, 해병대 제1사단 전재성 상사가 받는다.

특별상은 해상침투훈련 기간 잠수 훈련을 하던 중에 순직한 육군 제 1공수특전여단 1대대 고(故) 이언달 원사가 받는다. 한미동맹상은 한미연합군사령부 에슐리 랜스 크레이그 중령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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