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정에너지 관리 ‘가상발전소’ 전시

남혜정 기자 2022. 12. 20. 0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내년 1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과 함께 2030년까지 약 2억 t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조감도)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ES 2023’ 내달 5일 개막… 한국기업들 ESG-넷제로 성과 홍보
SK이노 등과 공동 전시관 운영… “2030년까지 탄소 2억t 줄일 것”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내년 1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과 함께 2030년까지 약 2억 t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조감도)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UAM)과 SKT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 신재생에너지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가상 발전소를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