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母에 "뭔 얘기하실 거예요"…자기소개 전 제 발 저려

최윤정 인턴 기자 2022. 12. 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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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자기소개 전 어머니를 취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효자촌 입주민들이 각기 각색 자기소개 준비에 몰두한 가운데, 윤기원은 어머니에게 "뭔 얘기 하실 거예요?"라며 찔린 사람처럼 꼬치꼬치 묻는다.

제작진은 "이번 시간을 통해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을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과 웃음이 섞인 자기소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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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12.19.(사진 = ENA '효자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윤기원이 자기소개 전 어머니를 취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예능 '효자촌'에서 부모가 자식을 소개하고 자식이 부모를 소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진다.

효자촌 입주민들이 각기 각색 자기소개 준비에 몰두한 가운데, 윤기원은 어머니에게 "뭔 얘기 하실 거예요?"라며 찔린 사람처럼 꼬치꼬치 묻는다. 유재환은 "내가 인생에서 겪어본 엄마 중에…"라고 말문을 연다. 그러나 어머니는 "한 번밖에 안 겪었는데. 너는 엄마가 몇 명 되냐"며 되물어 유재환을 당황하게 한다.

신성은 아버지 메이크업까지 손수 해주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낸다. 어머니를 지긋이 바라보던 장우혁은 "엄마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라고 말하며 생각에 잠긴다.

제작진은 "이번 시간을 통해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을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과 웃음이 섞인 자기소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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