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남포동 카페서 즐기는 캐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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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남포동 카페 '게네랄파우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이브와 선물을 주제로 따뜻한 공연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Christmas Fireside'란 주제로 도담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전야제 공연을 연다.
따뜻한 벽난로 주변에 모여 캐럴과 이야기를 들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오는 31일에는 'GIFT'란 주제의 공연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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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남포동 카페 ‘게네랄파우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이브와 선물을 주제로 따뜻한 공연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Christmas Fireside’란 주제로 도담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전야제 공연을 연다. 따뜻한 벽난로 주변에 모여 캐럴과 이야기를 들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작곡가 강현민(강유)의 해설을 중심으로 퓨전클래식 을 연주하는 도담앙상블이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9년 부산 출신 연주자들이 결성한 도담앙상블은 자체 작·편곡한 음악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에는 강현민 작곡가와 피아니스트 손안나, 플루티스트 조다은, 클라리네티스트 강철주, 첼리스트 정혜주가 출연한다. 오후 4시30분·오후 7시30분 공연. 2만 원.
오는 31일에는 ‘GIFT’란 주제의 공연을 마련한다. 클라리네티스트 유지훈의 사제동행 음악회로, 유지훈 클라리넷클래스와 피아니스트 유혜진이 출연한다. F.크로메르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물론 ‘눈의꽃(’박효신)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일리) 등 대중가요도 들려준다. 1만 원. 예매순 좌석 배치. 문의 네이버 예약 또는 010-5436-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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