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매물] (1) 종로 와룡동 상업용지

전현희 땅집고 기자 2022. 12. 2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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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로 접한 네모반듯 116평
서울 종로구 와룡동 상업용지는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

지하철 트리플 역세권인 서울 종로구 와룡동 80-1 일대 상업용지가 땅집고옥션 매물로 나왔다. 대지면적 383.5㎡(116평)로 1필지다.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과 창덕궁을 잇는 전통문화거리인 돈화문로 큰길에 접한 네모반듯한 나대지다. 건물을 신축하면 고층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현재 주차장으로 임대 중이며 명도가 가능하다. 매각가격은 토지 활용 목적을 고려해 매도·매수자가 협의 후 결정한다. 토지 전체 매각과 분할 매각이 모두 가능하다. 중개를 맡은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 관계자는 “돈화문로는 창덕궁과 종로 사이를 잇는 도로인만큼 외국인 대상 관광·숙박 수요가 많아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등으로 이용하기 적합하다”며 “종로구가 문화시설 밀집 지역인만큼 갤러리, 공연장, 문화산업 관련 업종을 임차하는 사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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