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출산 후 복귀소담 "난데없이 배우 행세하는 것 같아"

2022. 12. 2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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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유령'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이하늬가 출산 후 복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하늬는 "난데없이 배우 행세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유령'을 재작년에 시작해 3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개봉을 하기는 하는구나. 뼈를 갈아 넣었다고 표현해야 한다. 드디어 세상에 나와 감회가 새롭다"라고 지난 6월 득녀 후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다. 23년 1월 18일 개봉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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