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장 탈출한 도로 위 말과 '쾅'…"3명 다쳐"

한성희 기자 2022. 12. 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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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저녁 7시 40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의 한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승마장을 탈출한 말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말은 사고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말이 탈출한 승마장과 약 500m 떨어진 걸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소방은 사고 약 30여 분 전인 저녁 7시 7분쯤 "승마장에서 말이 탈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말을 찾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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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저녁 7시 40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의 한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승마장을 탈출한 말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1차로에 있던 말을 같은 차로를 달리던 스포티지가 추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손목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 "중상자 역시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진 않은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운전자 등 나머지 2명도 충돌 당시 충격으로 경상을 입었습니다.

말은 사고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말이 탈출한 승마장과 약 500m 떨어진 걸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소방은 사고 약 30여 분 전인 저녁 7시 7분쯤 "승마장에서 말이 탈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말을 찾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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