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한미 대화 제의 응해야"

김학휘 기자 2022. 12. 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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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은 올해 연초부터 전례 없이 국제법을 위반한 미사일 시험 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명백하게 무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제와 지역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의 '완전하고, 불가역적이고, 검증 가능한' 종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믿을 수 있는 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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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

독일 정부는 북한이 최근 불법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 한국과 미국의 대화 제의에 응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은 올해 연초부터 전례 없이 국제법을 위반한 미사일 시험 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명백하게 무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제와 지역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의 '완전하고, 불가역적이고, 검증 가능한' 종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믿을 수 있는 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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