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옥 4년 전보다 2700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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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한옥이 4년 전보다 2700채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19일 '2022년 경북 한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옥을 통계 내는 지자체는 경북이 유일하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경북은 전국 최대의 한옥 자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통계자료가 최근 한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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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한옥이 4년 전보다 2700채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19일 ‘2022년 경북 한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5년 주기의 국가통계다. 한옥을 통계 내는 지자체는 경북이 유일하다.
시군별로 보면 경주 1만2000채, 안동 7000채, 영주 4000채 순으로 한옥이 분포했다. 읍면동별로는 경주 외동읍 1200채, 안동 태화동 800채, 영주 하망동 700채 순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경북은 전국 최대의 한옥 자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통계자료가 최근 한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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