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들의 행복한 일상 응원합니다”

박세준 2022. 12. 20.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성금과 헌혈증 지원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공,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0장·치료비 기부
한국도로공사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왼쪽)이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과 치료비를 전달한 뒤 서선원 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는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마련했다.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헌혈뱅크’ 제도를 통해 도로공사는 현재까지 헌혈증 7만7000장과 치료비 8억원을 기부했다.

헌혈뱅크는 기증받은 헌혈증을 관리하다가 헌혈증이 필요한 개인·단체에 무상 기증하는 제도다.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성금과 헌혈증 지원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