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돈' 빠르고 쉽게 쓴다…필수 된 '시테크' 제품

배민욱 기자 2022. 12. 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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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은 날이 갈수록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매번 하기 귀찮은 다림질을 하지 않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물은 배수 처리가 되고 음식물은 36시간 내외로 분해가 완료된다.

모발이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리면 수분 에센스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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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쁜 현대인들, 효율성 높이는 제품들 관심
빠르고 쉽게 사용, 반복적인 가사일 줄이기

[서울=뉴시스] 현대인들 풍자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바쁜 현대인들은 날이 갈수록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지루하고 반복적인 가사일 등에서 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시(時)테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린랲의 옷주름 리무버는 다림질 없이 간편하게 옷주름을 펼 수 있는 뿌리는 다리미다. 다림질이 필요한 와이셔츠나 바지 등 의류에 뿌리고 손으로 다리미질하듯 펴주면 끝이다.

매번 하기 귀찮은 다림질을 하지 않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림질 보조제, 살균제, 항균제, 탈취제, 섬유 향수, 정전기 방지제, 벌레 기피제 등 7가지 기능이 합쳐진 제품이다. 탈취력 99% 이상 성능은 물론 정전기를 98% 이상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 녹색 음식물처리기 기업 멈스의 음식물 처리기(MUMS-S)는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수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싱크대 배수구에 음식물 처리기가 직접 연결돼 있어 설거지 후 음식물을 거름망 아래 음식물 처리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물은 배수 처리가 되고 음식물은 36시간 내외로 분해가 완료된다. 액상으로 하수도로 배출되는 방식이다. 싱크대 하부에 설치해 방문 관리를 진행하는 제품이다.

프리미엄 헤어·바디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의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는 바르고 씻어낼 필요 없는 리브인 타입의 컨디셔너다. 젖은 모발에 도포하고 오랜 시간 방치 후 씻어내는 헤어트리트먼트와는 달리 간편하게 모발에 분사하기만 하면 된다. 모발이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리면 수분 에센스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쿠쿠홈시스의 헤어드라이어 제트블로우 S는 분당 회전수가 최대 10만rpm으로 회전하는 BLDC 모터가 장착됐다. 강력한 출력으로 숱이 많은 모발도 빠르게 말려준다. 초강력 바람과 함께 1천만개 이상의 음이온 입자가 방출돼 정전기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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