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김현주-박희순, 아들 사망에 '충격'…정수빈, "정택현의 아이 가졌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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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와 박희순이 큰 아들의 사망에 충격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남중도와 김혜주의 장남 남지훈이 사망했다.
앞서 김혜주는 출소한 남지훈을 데리고 따로 살 집 마련해주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남지훈의 아이를 가졌다는 한 여성이 김혜주 앞에 등장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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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현주와 박희순이 큰 아들의 사망에 충격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남중도와 김혜주의 장남 남지훈이 사망했다.
이날 경찰들은 김혜주의 딸 남윤서의 실종 조사로 한강 수색을 진행하던 중 남지훈의 시신을 발견했다.
특히 남지훈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음주 폭행 사고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 만취 상태로 행인에게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혀 구속되었고, 최근 출소한 후 사망한 것.
앞서 김혜주는 출소한 남지훈을 데리고 따로 살 집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그는 "지훈아 우리 이제 서로 마음 아프게 하는 일은 진짜 그만하자"라고 부탁했다.
이에 남지훈은 "뭘 돌려 말해요. 자꾸 사고 쳐서 아빠 앞길 막지 말고 그냥 죽어버리라는 거잖아요"라며 "모른 척하지 마라. 사람들이 다 그러는 거 엄마도 모르지 않잖냐"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김혜주는 그런 생각을 한 적 없는지 다시 물었다.
이에 김혜주는 "그래, 지훈이 너 이렇게 사고 치고 다닐 바에 어디로 사라지면 좋겠어. 됐니? 이런 말이 그렇게 듣고 싶었어"라고 큰 소리를 치며 자리를 떠났다.
이것이 김혜주와 남지훈의 마지막 만남이었던 것.
충격적인 것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지훈의 주머니에서 필로폰 1그램이 발견되었던 것. 그리고 그가 갖고 있던 핸드폰도 대포폰이었던 것이 드러나 남중도와 김혜주에게 충격을 안겼다.
남지훈이 사망한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단, 사망 몇 시간 전 강남 유흥업소에서 혼자 다량의 술을 마셨다는 종업원의 증언과 CCTV 영상 등 여러 정황으로 경찰은 그의 사인을 만취 혹은 만취 후 약물 복용으로 인한 실족, 그로 인한 익사로 결론 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남지훈의 아이를 가졌다는 한 여성이 김혜주 앞에 등장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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