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출연료 분쟁 합의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2. 12.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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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전 소속사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옛 WIP)와 갈등을 봉합했다.

브라이트엔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박상오 변호사는 19일 김민정과 전속계약 효력 및 출연료 지급 관련 분쟁을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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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사진제공|tvN
배우 김민정이 전 소속사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옛 WIP)와 갈등을 봉합했다. 브라이트엔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박상오 변호사는 19일 김민정과 전속계약 효력 및 출연료 지급 관련 분쟁을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김민정과 사실관계 인식과 법률적 해석에 있어 견해가 달라 소송을 진행했으나 입장과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느 한 쪽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것이 아님을 확인했다. 추가로 지급할 출연료나 미정산 비용 등 별도 정산 절차 없이 상호 전속계약이 존재하지 않음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은 3월 3월 WIP로부터 출연료와 정산서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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