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본선 32개국 최종순위 발표… 한국 16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 한국은 16위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최종 순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가가 1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1위이자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을 상대로 1골을 기록했지만 4골을 실점하며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한 한국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 한국은 16위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최종 순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가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프랑스, 크로아티아, 모로코가 2~4위에 올랐다. 8강전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봤던 네덜란드, 영국, 브라질, 포르투갈이 5~8위를 기록했다.
예선 조별 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올랐지만 16강 토너먼트 1차전에서 패배해 8강 진출해 실패한 8개 국가들은 각각 9∼16위를 차지했다. 이들 국가들 중에서는 3위 크로아티아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대 3으로 패한 일본이 9위를 기록하며 가장 가장 순위가 높았다.
8강 진출에 실패한 8개 국가들 순위는 일본, 세네갈, 호주, 스위스, 스페인, 미국, 폴란드, 한국 순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1위이자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을 상대로 1골을 기록했지만 4골을 실점하며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한 한국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에서는 독일이 가장 높은 17위에 올랐고, 개최국임에도 3연패를 기록한 카타르는 가장 낮은 32위였다.
32개국의 최종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아르헨티나 2. 프랑스 3. 크로아티아 4. 모로코, 5. 네덜란드 6. 영국 7. 브라질 8. 포르투갈 9. 일본 10. 세네갈 11. 호주 12. 스위스 13. 스페인 14. 미국 15. 폴란드 16. 한국 17. 독일 18. 에콰도르 19. 카메룬 20. 우루과이 21. 튀니지 22. 멕시코 23. 벨기에 24. 가나 25. 사우디아라비아 26. 이란 27. 코스타리카 28. 덴마크 29. 세르비아 30. 웨일스 31. 캐나다 32. 카타르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사라진 ‘전기차 메카’ 꿈… 잡초만 무성한 옛 한국GM 군산 공장
- 배우 정우성 혼외자? 놀랐다가 한 숨 내려놓은 유통·광고업계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선고
- 다이소 또 ‘리콜’... 스텐 크리너, 납 기준 초과
- [르포] 분 단위 생산량 목표 주고 초과 달성까지… 무섭게 전기차 찍어내는 中 비야디
- 고려아연에 알테오젠까지 투자한 상장사가 있다?… 주식만 760억치 쥔 이 회사
- 외국인들이 독일서 만든 K뷰티 브랜드… 예쁘다 대표 “글로벌 뷰티 브랜드 꿈꾼다”
- [인터뷰] “지폐 기술로 한땀한땀 새겨 인왕제색도 판화로 만들었죠. 내년엔 맹호도 출시”
- [재테크 레시피] 줍줍? 고점? 출렁이는 금값… 지금 투자해도 될까
- 서울 고가 아파트도 석 달 만에 10억씩 ‘뚝’… 얼어붙는 매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