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진짜 계약서까지 쓴거야?…"선물도 고마워"
2022. 12. 20. 00:0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0)이 결혼식 사회 제안을 받았다며 계약서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19일 "내년 결혼식 사회를 꼭 봐달라며 계약서까지 써온 귀여운 커플 😊"이라며 지인의 계정을 태그하고 축하하며 "선물도 고마워 🤣"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혜성은 셔츠 차림으로 앙증맞은 가방을 들고 귀여운 헤어핀을 착용한 모습이다. 가방을 건네받으며 웃음을 터뜨리는 영상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인이 가지고 온 계약서도 공개했는데, 실제 전문 계약서 못지 않게 영문으로 틀을 갖춰 작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다만 내용 중에는 결혼식 진행과 관련한 코믹한 내용들도 다수 섞여 있어 이혜성 지인 커플의 재치가 엿보인다.
한편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 출신인 이혜성은 지난 2020년 퇴사하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SM C&C 소속이다.
[사진 = 이혜성]-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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