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보자” 삼성,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3,000만 원 기부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2. 12.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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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지난 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30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여향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과 투수 김대우, 투수 좌완 이승현이 참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대우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다.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한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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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지난 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30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여향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과 투수 김대우, 투수 좌완 이승현이 참가하였다.

기부금은 지난 ‘라팍운동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대우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다.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한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같이 참석한 이승현은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봤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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