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울산항 배후 ‘수소복합단지’ 조성 계획 확정
이현진 2022. 12. 20. 00:02
[KBS 울산]정부가 울산항 배후단지에 '수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오일허브 1단계 사업과 연계해 울산항 인근에 항만배후단지 127만 7천㎡를 조성하고 수소액화·저장시설을 포함한 수소복합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또 컨테이너 항만과 배후단지간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위해 친환경 '무인화물트램' 기술도 개발해 실증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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