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내일 낮부터 추위 주춤…영동, 영남에 건조특보

강아랑 2022. 12. 19. 23: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 오늘까지도 추위의 기세가 매서웠습니다.

길게 이어지고 있는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텐데요.

추위가 주춤하는 건 잠깐입니다.

수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나면 다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며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등 서쪽 지역은 여전히 눈이 쌓인 곳이 많은데요.

그와 반대로 동쪽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부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춘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8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 한낮에는 영상권으로 올라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영하 6도, 전주 영하 5도 등으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높겠고 낮 기온이 영상 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 또다시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