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폭격기 오키나와 주변 출현...日 전투기 긴급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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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H-6 폭격기 2대가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를 지나 동중국해와 태평양 사이를 왕복 비행했다고 일본 통합막료감부가 밝혔습니다.
일본이 지난 16일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직후 중국이 연일 항공모함과 폭격기를 동원해 일본 주변에서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키나와 남쪽 태평양에서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 전단이 지난 16일부터 훈련을 하는 것과 연계해 폭격기가 합동 훈련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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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H-6 폭격기 2대가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를 지나 동중국해와 태평양 사이를 왕복 비행했다고 일본 통합막료감부가 밝혔습니다.
일본이 지난 16일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직후 중국이 연일 항공모함과 폭격기를 동원해 일본 주변에서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중국군 폭격기의 일본 영공 침범은 없었으며 일본 항공자위대는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키나와 남쪽 태평양에서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 전단이 지난 16일부터 훈련을 하는 것과 연계해 폭격기가 합동 훈련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감시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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