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김현주, "딸이 없어졌어요"…경찰에 최명빈 '실종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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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가 사라진 최명빈을 찾아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딸이 사라져서 충격에 빠진 김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주는 경찰서를 찾았다.
이어 김혜주는 딸의 이름과 나이, 학교를 읊으며 딸 윤서가 집을 나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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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현주가 사라진 최명빈을 찾아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딸이 사라져서 충격에 빠진 김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주는 경찰서를 찾았다. 그는 딸이 없어졌다며 핸드폰도 꺼져있다고 했다.
이어 김혜주는 딸의 이름과 나이, 학교를 읊으며 딸 윤서가 집을 나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경찰은 납치나 실종 정황은 없는지 물었다.
납치 이야기에 극도로 불안해하는 김혜주에게 경찰은 "그런 일이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예 없는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단순 가출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김혜주는 "그런 건 없는데 아까 좀 싸웠다"라고 했다. 그리고 전에도 딸이 집을 나간 적이 있냐는 물음에 "아니에요. 저희 딸은 집을 나가고 그런 아이가 아니다. 이런 일은 오늘이 처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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