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잘 안 씻고 물티슈로 양치, 머리에 모기 죽어있어” (동상이몽2)

유경상 2022. 12. 19.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주리가 남편이 잘 안 씻는다고 폭로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도와주지만 위생적으로. 제 몸을 제가 안 씻으니까. 아빠가 아이들이 보고 잘 자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5일에서 일주일 만에 씻는다. 양치도 잘 안 하고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주리가 남편이 잘 안 씻는다고 폭로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8년차 아들 넷 엄마 코미디언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결혼 8년차에 아들 넷을 낳아 키우며 다섯째가 생기면 낳을 생각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정주리 앞에서 육아 힘들다고 못하겠다. 그런데 남편이 육아하려고 하면 질색한다고?”라고 질문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도와주지만 위생적으로. 제 몸을 제가 안 씻으니까. 아빠가 아이들이 보고 잘 자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5일에서 일주일 만에 씻는다. 양치도 잘 안 하고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서장훈이 “물티슈로 이를?”이라며 경악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잘 안 씻으면 머리에 기름져있고 소파에서 잘 때 아이들 베개를 베고 자면 슬쩍 빼거나. 아이가 목마 타고 아빠 머리를 물려고 하면 ‘그 머리 안 돼’ 하고 달려간다. 한 번은 머리 사이에 모기가 죽어 있었다. 파리지옥같이 들어가서 못 나온 거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그래도 엄청나게 사랑하나보다”고 수습했고 정주리는 “저희 뽀뽀한다. 좋아한다. 사랑한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